[싸피에서 뭐했니?] #1학기 회고

안녕하세요~!! 11기 최민주 기자입니다 👋

드디어 1학기가 모두 끝났습니다! 입과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학기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..

오늘은 1학기를 총 회고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!

 

무엇을 경험했나요?

우선 자바 기초부터 알고리즘, 데이터베이스, 프론트엔드, 백엔드 등등 웹 개발에 필요한 여러가지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!

특히 조용준 교수님의 다형성 강의가 인상깊었습니다..👍 

 

오전 라이브 강의가 끝나고 점심 식사 이후부터는 각 반 교수님들과 코칭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, ✨전은수 교수님✨의 주옥같은 말씀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!

백엔드 개발자에게 가장 중요한 건 기능이 아니라 비기능이다. -JES-

여기서 비기능이란 보안, transaction, persistence 등을 의미합니다 :)

 

그리고 9시부터 6시까지 정규 수업 이전, 이후로 여러 스터디를 진행하였습니다.

알고리즘 스터디, cs 스터디, 도커/젠킨스 스터디, jpa 스터디 등을 진행하며 혼자 하는 것보다 동기부여도 되고 더욱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

cs 스터디 같은 경우에는 아침 스터디로 진행을 했는데, 8시까지 등원하여 아침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!

 

그리고 학업 이외에 지역대표, 싸피셜 등을 하면서 느낀점이 많습니다. 우선 지역대표는 각 반 자치회, 그리고 같은 지역대표끼리 소통할 일이 많기 때문에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, 500명의 교육생과 교육 프로님들을 연결하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하면서 간식 사업, 엘리베이터 문제 등을 해결했을 때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 그리고 싸피셜 활동을 하면서 기록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고, 싸피 입과를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뿌듯했습니다 :)

 

힘들었던 점이 있나요?

우선 가장 힘들었던건, 경기도 싸피인이라면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출퇴근이었습니다..

강남 지옥철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ㅜㅜ 하지만 이것 조차도 점차 적응이 되더라고요..?

방학동안 헬스장을 등록했는데, 그만큼 체력 관리가 필수인 것 같습니다!

 

사실 반마다 분위기가 다르지만, 저희 19반은 모르는 것에 대해 서로 거리낌없이 질문하고 재능 기부에 후한 분위기였기 때문에 학업적으로 크나 큰 스트레스는 없었습니다!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론트엔드를 처음 배우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긴 했습니다..! 😅

 

2학기 각오 한마디!

싸피의 꽃은 🌼2학기 프로젝트🌼라고 하죠! 1학기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재미있는 프로덕트를 만들고 싶습니다 :D

방학동안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니 2학기에는 또 달려봅시다 💨💨

좋은 팀원들과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길 기대하며.. 이만 마치겠습니다!!